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1별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산업기업과 환경·건강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건강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 생활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으며, 주요 내용은 ▲심평원이 생산·보유하고 있는 진료정보 통계자료 연계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공동 조사·연구 ▲심평원의 진료 정보와 전문 인력을 활용한 환경 피해 구제 지원정책 추진 등이다.
심평원 진료정보분석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을 고려한 보건의료정책 수립 뿐만 아니라 환경, 건강 빅데이터 융합서비스를 발굴, 정부 3.0가치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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